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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사업자 못 정했다…예비인가 결정 연기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1.14 18:35
수정2026.01.14 18:37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가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360'에서 열린 'STO 장외거래소 인가 관련 입장'을 알리는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사업자 결정이 뒤로 미뤄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늘(14일) 정례회의에서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유통플랫폼) 예비인가 신청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미상정에 따라 토큰증권(STO) 유통을 맡게 될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사업자 선정 최종 결론도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일각에서는 최근 루센트블록이 금융당국의 심사에 반발하며 논쟁이 격화되자, 판단에 제동이 걸렸다고 분석합니다.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인 루센트블록은 지난 12일 금융위원회의 토큰증권(STO) 장외거래소 인가와 관련해 "기득권 약탈에 폐업 위기에 몰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같은 입장은 금융위원회가 한국거래소·코스콤 컨소시엄(KDX)과 넥스트레이드·뮤직카우 컨소시엄(NXT)을 STO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심사 대상으로 사실상 선정했다는 관측이 제기된 다음에 나왔습니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금융위원회가 오늘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 "금융당국의 신중한 검토 취지에 공감한다"며, "인가 획득을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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