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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피, 277p 남았다…사상 첫 4720선 안착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1.14 17:41
수정2026.01.14 18:02

[앵커] 

코스피는 오늘(14일)도 새해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코스피가 4천 700선을 돌파하며 4천 720선에 올라섰습니다.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고 있지만 기관이 나흘 연속 사들이며 지수를 밀어 올렸습니다. 

이제 5.86%만 더 오르면 전인미답의 오천피에 이르게 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윤하 기자, 오늘도 코스피가 신기록을 다시 썼군요? 

[기자] 

코스피는 어제(13일)보다 0.65% 오른 4,723.1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역대 최고이자, 사상 처음으로 4700선을 돌파했는데요. 

외국인이 6천억 원 넘게 매도하며 5 거래일째 팔자세를 이어갔지만 기관이 7천억 원 가까이 매수했습니다. 

이틀 연속 하락하던 삼성전자는 하락세를 끊고 2% 가까이 올랐고, SK하이닉스는 조정을 받다가 0.54%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자동차주도 올랐는데요. 

현대차는 41만 원을 돌파했고, 기아는 5% 넘게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최근 현대차그룹 주가를 끌어올린 피지컬 AI 수혜가 함께 반영될 거란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오늘은 특히 한화 그룹주가 강세를 보였죠? 

[기자] 

한화그룹의 지주사인 한화는 어제보다 25% 넘게 올랐고, 백화점 계열사 한화갤러리아는 상한가까지 치솟았습니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비전, 한화투자증권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화그룹이 인적 분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배구조 개편이 예고되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상승세를 이어간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은 0.72% 빠진 942.18에 마감했는데요. 

외국인이 2천억 원 넘게 팔면서 이틀 연속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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