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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3연륙교 명칭 '청라하늘대교'로 국가지명위 최종 결정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14 17:27
수정2026.01.14 17:28

['인천 제3연륙교' 개통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 제3연륙교의 명칭이 '청라하늘대교'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14일 인천시 중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은 국가지명위원회를 열고 인천 제3연륙교 명칭 관련한 중구의 재심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인천시가 기존에 결정한 명칭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지명위원회에서 영종도(중구)와 청라(서구)를 연결하는 인천 제3연륙교의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정한 바 있습니다.

길이 4.68㎞, 폭 30m, 왕복 6차로의 교량으로 영종도와 육지를 잇는 3번째 교량인 인천 제3연륙교는 지난 5일 개통한 지 9일 만에 공식 이름을 갖게 됐습니다.

국가지명위원회의 결정에 중구는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법적으로 국가지명위원회의 결정을 번복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사안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수용했습니다.



지난해 인천시의 청라하늘대교 명칭 결정후 중구는 인천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담아 '인천국제공항대교'로 해달라며 국가지명위원회에 재심의를 청구했고, 서구는 수용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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