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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대표 이색상품 '도전통장' 판매 종료

SBS Biz 정보윤
입력2026.01.14 15:41
수정2026.01.14 17:04

[출처: 토스뱅크 홈페이지]

토스뱅크가 다음달 16일부로 대표적인 이색 수신상품으로 꼽혔던 '도전통장' 판매를 종료합니다.



오늘(14일) 업계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오는 2월 16일부터 도전통장 판매를 중단합니다. 지난 2024년 5월 상품을 출시한 지 1년 7개월 만입니다.

도전통장은 매일 아침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는 고객을 추첨해 상금을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개설 후 1만원 보증금을 예치하고 평일 5일간 설정한 시간에 출석한 경우 참가자들이 모은 보증금 총액에 연 2% 보너스율을 곱한 상금을 받을 기회를 제공합니다.

출시 한 달여 만에 고객 3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다만, 이날 기준 도전통장의 총 보증금은 23억8천만원선으로 가입자가 23만명 선에 머무르는 등 유의미한 모객 효과를 이끌어내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스뱅크 측은 다양한 수신 상품을 준비하는 가운데 일부 상품을 정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운영 과정에서 고객 이용 패턴과 니즈를 지속적으로 분석해왔다"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에 집중하기 위해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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