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의 2배 넘게 털렸다…KT, 31만명 떠난 뒤에야 꺼내든 '이 카드'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1.14 14:49
수정2026.01.14 17:57
[앵커]
KT 고객 31만 명이 썰물처럼 빠져나갔습니다.
지난 2주간 한시적으로 위약금을 면제해 줬더니 하루 평균 2만 명 넘게 경쟁사로 갈아탄 겁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KT는 떠난 고객을 다시 데려오기 위한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엄하은 기자, KT 이탈 고객이 30만 명을 넘었다고요?
[기자]
지난달 31일부터 어제(13일)까지 KT 위약금 면제 기간 동안 누적 31만 명의 고객이 KT를 떠났습니다.
하루 평균 2만 2천여 명이 이탈했는데요.
특히, 위약금 면제 종료를 앞둔 이틀 동안 막판 수요가 몰리면서 전체 면제기간 내 이탈의 31%가 이 시기에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7월 SKT가 열흘간 위약금 면제를 실시했을 때 다른 통신사로 이탈한 규모였던 약 16만 명을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KT는 위약금 면제 기간 동안 약 23만 명의 고객이 순감했고 같은 기간 SKT는 약 16만 명, LG유플러스는 5만 명 순증 했습니다.
[앵커]
KT의 반격이 예상된다고요?
[기자]
KT가 제공 예정이던 해킹 사태 보상안의 대상 고객 기준일을 1월 13일에서 31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1월 31일 기준 KT의 무선 서비스를 사용 중인 고객들은 모두 2월부터 OTT 6개월 이용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위약금 면제 대상 기간인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 13일 내 해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재가입하는 경우, 기존의 장기 혜택 쿠폰과 멤버십 등급도 복원됩니다.
연초부터 단말기 지원금을 대폭 상향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선 KT가 고객 이탈을 만회하기 위한 마케팅을 추가로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BS Biz 엄하은입니다.
KT 고객 31만 명이 썰물처럼 빠져나갔습니다.
지난 2주간 한시적으로 위약금을 면제해 줬더니 하루 평균 2만 명 넘게 경쟁사로 갈아탄 겁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KT는 떠난 고객을 다시 데려오기 위한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엄하은 기자, KT 이탈 고객이 30만 명을 넘었다고요?
[기자]
지난달 31일부터 어제(13일)까지 KT 위약금 면제 기간 동안 누적 31만 명의 고객이 KT를 떠났습니다.
하루 평균 2만 2천여 명이 이탈했는데요.
특히, 위약금 면제 종료를 앞둔 이틀 동안 막판 수요가 몰리면서 전체 면제기간 내 이탈의 31%가 이 시기에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7월 SKT가 열흘간 위약금 면제를 실시했을 때 다른 통신사로 이탈한 규모였던 약 16만 명을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KT는 위약금 면제 기간 동안 약 23만 명의 고객이 순감했고 같은 기간 SKT는 약 16만 명, LG유플러스는 5만 명 순증 했습니다.
[앵커]
KT의 반격이 예상된다고요?
[기자]
KT가 제공 예정이던 해킹 사태 보상안의 대상 고객 기준일을 1월 13일에서 31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1월 31일 기준 KT의 무선 서비스를 사용 중인 고객들은 모두 2월부터 OTT 6개월 이용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위약금 면제 대상 기간인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 13일 내 해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재가입하는 경우, 기존의 장기 혜택 쿠폰과 멤버십 등급도 복원됩니다.
연초부터 단말기 지원금을 대폭 상향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선 KT가 고객 이탈을 만회하기 위한 마케팅을 추가로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BS Biz 엄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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