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또 다른 계엄선포…재심 신청 없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14 14:00
수정2026.01.14 14:03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 윤리위원회가 본인을 제명 결정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제명을 결정한 한동훈 전 대표는 14일 "계엄을 막고 당을 지킨 저를 허위 조작으로 제명했다"며 "국민, 당원과 함께 이번 계엄도 반드시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계엄을 극복하고 통합해야 할 때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또 다른 계엄이 선포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리위가 한 전 대표 가족이 연루된 '당원게시판 사태'를 '여론 조작'으로 규정하고 최고 수위인 제명 결정을 내리자 윤리위 심사 결과가 '허위 조작'이고 이를 토대로 제명한 것이라며 맞받은 것입니다.
한 전 대표는 윤리위 결정이 이미 답을 정해 놓은 결과라며 "재심을 신청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회견에는 친한계로 분류되는 김형동·배현진·박정훈·정성국·고동진·유용원 의원과 윤희석 전 대변인이 배석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거봐 한국인들 계속 쓴다 했지?'…'이 앱' 설치 연중최대
- 2."예비부부 시름 깊어지겠네"…명품 빼짱 가격 줄인상
- 3.국민연금 80% 대신 내준다고?…이 제도 아시나요?
- 4.日 여행 가야하나?…1박에 최대 10만원 숙박세?
- 5.서울 탈출했는데 '망연자실'…경기도 '국평'도 부담되네
- 6.5만원대 화장품 5000원에 풀자 '품귀 현상'…'여기' 또 난리
- 7.[비즈 나우] 美, AI전력난에 원전 확대…제조역량 갖춘 韓 손짓
- 8.건강보험료 월 460만원 뗀다…도대체 월 얼마나 벌길래
- 9.엔비디아-일라이릴리, 10억 달러 들여 공동 연구소 설립
- 10."벌어도 갚아도 빚만 는다"…1인당 빚 1억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