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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일 정상회담서 CPTPP 논의…日 수산물 안전 설명"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1.14 13:24
수정2026.01.14 14:02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3일 일본 나라현 정상회담장에서 공동언론발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나라=연합뉴스)]

방일한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문제와 일본 수산물 수입 문제가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4일 일본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어제 한일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이같이 밝히며, 한국이 후쿠시마현을 비롯한 일본 일부 지역 수산물 수입을 규제하는 문제에 대해 "식품 안전에 대한 일본 측의 설명이 있었다"며 "저희(한국 측)는 이 설명을 청취했다"고 말했습니다.

CPTPP 가입 이슈에 대해선 "한국이 가입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다"며 "향후 실무부서 간 협의가 더 필요한 문제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CPTP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결성해 2018년 출범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이다. 회원국은 일본·캐나다·호주 등 12개국이며 한국도 가입을 추진 중입니다.

이 대통령은 방일 직전 NHK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수산물의 수입 문제가 중요한 의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CPTPP 가입에 있어 일본의 협조를 얻기 위해 이 사안(수산물)도 중요한 의제"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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