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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4700선 사상 첫 돌파…환율 1480원 근접 '불안불안'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14 11:23
수정2026.01.14 11:38

[앵커] 

코스피가 장 초반 역대 처음으로 4700선을 넘어 고점을 높이다가 이내 하락 전환하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환율도 장중 1480원선에 바짝 다가서는 등 불안한 모습인데 시장 흐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4천700선을 넘었군요? 

[기자] 

코스피는 출발 직후 4715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재는 4680선까지 다시 내려왔습니다. 

코스닥도 951에 상승 개장했지만 현재는 940선으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6200억 원 이상 순매도하고 개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1% 넘게 오르며 다시 14만 원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에 HBM TC 본더 공급계약을 맺은 한미반도체는 3% 넘게 올랐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JP모건 콘퍼런스에서 송도 공장 건설과 미국 생산시설 증설을 밝히면서 장초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연간 수주 목표 초과 달성이 예상되는 LS일렉트릭은 신고가를 기록했고, 기아도 피지컬 AI수혜 기대에 52주 신고가입니다. 

지난 이틀간 크게 올랐던 현대차는 강보합, 한화오션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 중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엔화약세로 3.5원 오른 1477원 20전에 개장한 뒤 1479원으로 1480원에 바짝 다가선 모습입니다. 

[앵커] 

뉴욕증시는 모두 하락 마감했네요? 

[기자] 

지난달 미국 CPI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신용카드 이자율 상한 도입을 지적하자 금융주들이 급락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400포인트 가까운 0.8% 떨어졌고, 나스닥과 S&P500 지수도 각각 0.1%와 0.19% 내렸습니다. 

투자은행 수수료 감소가 예상되는 JP모건은 4% 넘게 급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데이터센터 전력요금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밝히면서 1% 넘게 떨어졌습니다. 

반면 알파벳은 애플, 월마트와 제휴해 AI로 수익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에 1% 넘게 올랐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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