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6800원 피자 내놓는다…가성비 수요 공략
SBS Biz 정대한
입력2026.01.14 10:05
수정2026.01.14 14:33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오는 15일 전 점포에서 6800원에 판매하는 '68피자'와 1500원에 파는 '15핫도그'를 출시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두 상품은 하루 두 차례(12시, 17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며, 피자는 점포별로 25~50개, 핫도그는 60~100개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68피자’는 ‘68불고기피자’와 ‘68페퍼로니피자’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가로 25cm·세로 15cm 크기의 타원형 피자입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68피자'는 국내산 밀로 제조한 도우와 풍성한 모짜렐라 치즈를 기반으로 피자 본연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며 "‘15핫도그’는 국내산 돈육 함량 95% 이상의 고품질 소시지를 사용하고, 피클과 양파를 더해 상큼한 맛을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마트는 이번 초가성비 피자, 핫도그를 선보이기 위해 원물 대량 매입과 제조 과정을 재설계했습니다.
피자는 냉동 상태로 입고해 점포에서 가열만으로 제조한 뒤 판매할 수 있게 했으며, 치즈·밀가루·페퍼로니·불고기 등 주요 원재료는 대량 매입을 통해 판매가를 낮췄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판매 외에도 온라인 주문 접수를 병행해 적정 생산량을 유지하고, 폐기를 최소화함으로써 원물 운영을 효율화했습니다.
‘15핫도그’는 빵, 소시지, 피클, 양파 등 필수 원재료만으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속재료로 사용되는 소시지와 피클, 양파는 손질된 상태로 들여와 즉시 조리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인건비 효율을 높였습니다.
이채현 롯데마트·슈퍼 델리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외식과 배달 물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매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델리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격 체감도가 높은 먹거리 중심으로 상품 출시와 할인 프로모션을 지속 진행해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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