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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다시 고개 든 달러·원 환율…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변수는?

SBS Biz 김경화
입력2026.01.14 09:45
수정2026.01.14 13:57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동섭 블루오션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완수 그레너리투자자문 대표,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상무

지난해 말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기세가 꺾였던 달러 원 환율이 새해 들어서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  그러자 일부에선 원화가 곧 휴지조각 되는 것 아니냔 과장 섞인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환율은 국내 증시 수급에도 영향이 미치는 만큼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강한 의지로 코스피가 5천을 향해서 성큼성큼 가고 있는 가운데, 환율이 변수로 작용하지는 않을지, 지금부터 시장 관련 상황들 두루 짚어보겠습니다. 오늘(14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블루오션인베스트먼트 김동섭 대표, 그레너리투자자문 이완수 대표, 유진투자증권 허재환 상무 나오셨습니다.



Q. 당국의 대책으로 환율이 하향 안정세를 찾아가나 싶었는데,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천500원선이 열리나 안 열리나 다시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환율 1500원 터치도 가능할까요?

Q. 정부가 국장으로 복귀하는 이른바 ‘서학개미’에 비과세 혜택을 주는 등 국내 증시로 복귀를 유도했습니다. 하지만 새해 들어서 9일까지 미국 주식을 약 3조 원 가까이 순매수 하면서 역대 최대 투자 기록을 세웠는데요. 정부의 국장 복귀 유인책이 서학개미에겐 별로 매력적이지 않았던 건가요?

Q. 해외 IB 8곳이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을 2%로 전망한 반면, 미국은 2.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렇게 되면 한미 연간 성장률 역전은 지난 2023년 이후부터 계속되는 건데요. 이런 경제 상황도 국장에 대한 불안을 키우는 걸까요?

Q.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 전략에 국내 증시 부양책을 이어가겠단 의지를 담았습니다. 먼저, 국내 증시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신 ISA'를 신설하겠다고 했습니다. 기존 ISA보다 세제 혜택을 늘리겠다는 한 건데요. 국장 장기투자 유인책으로 충분할까요? 



Q. 정부는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국가 과제로 추진하면서 그 일환으로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하겠다고 했습니다. 외환시장 빗장을 열고 MSCI 선진국지수에 편입되면, 코스피 지수가 더 올라갈까요?

Q. 한국거래소가 오는 6월을 목표로 프리·애프터마켓 도입을 추진합니다. 이렇게 되면 오전 7시부터 주식 거래가 가능하게 되는데요. 이게 국내 증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까요?

Q. 현대차가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한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를 이제 로봇주로 봐야 하나 싶디도 한데요. 지난해 소외됐던 자동차주가 이제 주도주 자리를 꿰찰까요?

Q. 정부가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본격 가동합니다. AI와 반도체에 집중 지원이 될 예정인데요. 고점 논란이 있는 가운데에도 역시 믿을 건 반도체주일까요?

Q. 코스피가 무서운 기세로 ‘5천피’를 향해가는 가운데 코스닥은 제자리걸음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코스닥을 활성화 시키겠단 의지를 내보였는데도, 왜 온기가 퍼지지 않는 걸까요?

Q. 고환율 속에서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코스피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몇몇 증권사에서 코스피 6000 가능성을 언급했을 때만해도 너무 과장됐단 평가도 있었는데요. 이 추세라면 5천피를 넘어서 6천피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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