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NRF 2026서 '대형 E-Paper' 라인업 공개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1.14 08:39
수정2026.01.14 08:39
솔루엠(SOLUM, 대표이사 전성호)이 미국 뉴욕에서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 'NRF2026(National Retail Federation 2026)'에서 대형 E-Paper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솔루엠은 이번 NRF에서 25.3인치부터 32인치에 이르는 E-Paper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군은 백화점, 프리미엄 슈퍼마켓, 가전·가구 매장 등 고가 상품 카테고리의 고시물과 프로모션 보드를 디지털로 대체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특히 32인치 제품(Newton E-paper 32")은 단순히 크기가 큰 것을 넘어, 다양한 컨텐츠 분류와 세밀한 디스플레이 컨트롤 기능을 탑재하여 프리미엄 매장 환경에 최적화되었습니다.
가격 변경이나 광고 업데이트 시 부드러운 화면 전환 효과를 제공해 고객의 시선을 효과적으로 유도하면서도, 전자종이 특유의 저전력 강점은 그대로 유지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솔루엠은 자사의 통합 플랫폼인 SSP(SOLUM Solution Platform)를 기반으로 한 '개방형 생태계(Open Ecosystem)'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특정 제조사의 기술에 종속되는 '벤더 락인(Vendor Lock-in)'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루엠은 글로벌 유력 파트너사들이 자사 플랫폼 위에서 자유롭게 구동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2026 NRF에서는 ▲로봇 재고관리 전문기업 'Simbe Robotics' ▲AI 가격 최적화 솔루션 'Competera' ▲수요예측 플랫폼 'Upshop' 등의 기술이 솔루엠의 인프라와 실시간 연동되는 통합 시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에서 여러 파트너사의 솔루션이 끊김없이 작동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솔루엠이 제시하는 'Retail in Sync' 비전은 매장 내 모든 디지털 요소가 실시간으로 동기화되어 작동하는 통합 리테일 환경을 의미합니다. 이번 NRF 부스에서는 이러한 비전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전자가격표시기(ESL),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재고관리 로봇, AI 가격 최적화, 수요예측 시스템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작동하는 모습을 통해, 솔루엠이 단순 하드웨어 공급사가 아닌 종합 리테일 솔루션 제공자로 진화했음을 입증합니다.
솔루엠 관계자는 "NRF 2026은 솔루엠이 구축해온 'Retail in Sync' 비전이 실질적인 하드웨어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어떻게 구현되는지 보여주는 자리"라며, "45년 엔지니어링 헤리티지와 개방형 플랫폼 철학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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