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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어릴 적부터 소원 이뤘다"…다카이치와 드럼 합주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1.14 08:01
수정2026.01.14 08:02

[드럼 합주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아치 사나에 일본 총리 (이재명 대통령 X 캡쳐=연합뉴스)]

일본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13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깜짝 드럼합주’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합주는 일본 측이 우리 측에 사전 공개하지 않고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다고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양 정상은 일본 측이 마련한 푸른색 유니폼을 나란히 착용하고 환담장에 준비된 일본의 대표 악기 브랜드 ‘펄’사의 드럼 두 대 앞에 각각 앉았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에게 드럼 스틱을 선물했고, 양 정상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가 ‘골든’과 BTS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에 맞춰 드럼을 함께 연주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학창 시절 직접 헤비메탈 록밴드를 만들어 드러머로 활동하는 등 드럼 애호가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에게 현장에서 드럼 방법을 직접 설명하는 ‘즉석 레슨’을 하면서 합주를 이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와 드럼을 함께 친 뒤 “오늘 평생의 로망을 이뤘다”며 “어릴 적부터 드럼을 치는 것이 소원이었다”는 소감을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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