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희토류·수산물 논의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1.13 17:50
수정2026.01.13 18:44
[앵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정상 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경제, 안보 포괄적 협력을 강조했는데요.
중일 갈등 심화 속 공급망 관련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김완진 기자,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 벌써 세 번째 만남이죠?
[기자]
오전에 일본으로 향한 이 대통령이, 오후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현에서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조금 전에 두 정상이 공동 발표를 했는데요.
이 대통령 발표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먼저, 경제 분야에서는 양국이 교역 중심의 협력을 넘어 경제안보와 과학기술, 그리고 국제규범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보다 포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저는 동북아 지역 한중일 3국이 최대한 공통점을 찾아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근 중국의 대일 희토류 수출 통제로 중일 갈등이 더 심화된 가운데, 관련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 자동차, 반도체, 방위산업 등 주력 산업에 필요한 부품 상당수가 일본에서 들어오는데, 중국산 희토류가 주요 원재료라 우리와 일본 모두 셈법이 복잡한 상황입니다.
다카이치 총리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 경제, 경제안보 분야에서는 전략적이고 서로에 이익이 되는 협력을 진행을 추진하기 위해, 관계부처 논의를 심화시키자는데 의견을 일치했습니다. 그중에 이 대통령과 공급망 협력에 대해서도 싶도 깊은 논의를 했습니다.]
[앵커]
일본산 수산물 수입 문제 논의도 예고됐었는데, 두 정상의 교감이 있었나요?
[기자]
양국 정상의 공동 발표에서는 빠졌지만, 회담 중에 거론됐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 대통령이 어제(1일) 일본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수산물 수입 문제는 CP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위해 일본 협조를 얻기 위한 중요한 의제"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다만 "국민 정서와 신뢰 문제 상 단기적으론 힘들고 장기적으로 해결할 일"이라고 설명할 정도로 신중한 문제였던 만큼, 공동 발표에는 직접 담지 않기로 정리했을 여지가 있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정상 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경제, 안보 포괄적 협력을 강조했는데요.
중일 갈등 심화 속 공급망 관련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김완진 기자,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 벌써 세 번째 만남이죠?
[기자]
오전에 일본으로 향한 이 대통령이, 오후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현에서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조금 전에 두 정상이 공동 발표를 했는데요.
이 대통령 발표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먼저, 경제 분야에서는 양국이 교역 중심의 협력을 넘어 경제안보와 과학기술, 그리고 국제규범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보다 포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저는 동북아 지역 한중일 3국이 최대한 공통점을 찾아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근 중국의 대일 희토류 수출 통제로 중일 갈등이 더 심화된 가운데, 관련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 자동차, 반도체, 방위산업 등 주력 산업에 필요한 부품 상당수가 일본에서 들어오는데, 중국산 희토류가 주요 원재료라 우리와 일본 모두 셈법이 복잡한 상황입니다.
다카이치 총리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 경제, 경제안보 분야에서는 전략적이고 서로에 이익이 되는 협력을 진행을 추진하기 위해, 관계부처 논의를 심화시키자는데 의견을 일치했습니다. 그중에 이 대통령과 공급망 협력에 대해서도 싶도 깊은 논의를 했습니다.]
[앵커]
일본산 수산물 수입 문제 논의도 예고됐었는데, 두 정상의 교감이 있었나요?
[기자]
양국 정상의 공동 발표에서는 빠졌지만, 회담 중에 거론됐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 대통령이 어제(1일) 일본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수산물 수입 문제는 CP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위해 일본 협조를 얻기 위한 중요한 의제"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다만 "국민 정서와 신뢰 문제 상 단기적으론 힘들고 장기적으로 해결할 일"이라고 설명할 정도로 신중한 문제였던 만큼, 공동 발표에는 직접 담지 않기로 정리했을 여지가 있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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