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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에 국고채 금리 상승…3년물 연 3.003%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1.13 17:25
수정2026.01.13 17:27

[국고채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를 이틀 앞둔 오늘(13일) 국고채 금리가 환율 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모든 구간에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3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003%에 장을 마쳤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연 3.412%로 2.0bp 상승했습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0bp, 1.2bp 상승해 연 3.242%, 연 2.841%에 마감했습니다.


    
20년물은 연 3.373%로 2.9bp 올랐습니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5bp, 3.2bp 상승해 연 3.275%, 연 3.173%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자민당이 내달 조기 총선거에서 승리하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내세우는 적극적인 재정 정책이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퍼지며 엔화는 약세를 보이고 장기 금리는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국고채 금리는 일본물과 연동돼 엔화 약세 흐름에 동조하며 상승하는 모양새를 보인 걸로 풀이됩니다.

일본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한때 2.160%까지 올라 1999년 2월 이후 약 27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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