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새도약기금 '불참' 업체 추심 더 심해져…연말까지 가입 유도"
SBS Biz 류선우
입력2026.01.13 16:25
수정2026.01.13 16:30
정정훈 한국자사관리공사(캠코) 사장이 "연말까지 대부분의 대부업체가 새도약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사장은 오늘(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다른 금융기관에 비해 대부업권의 참여율이 낮은 건 사실"이라며 "그 사이에 대부업권들이 회수 가능성이나 매각에 대한 자체 판단을 위해 종전에 비해 약간 더 추심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국민의 의견을 모은 '업무 사서함'을 통해 '새도약기금 출범 이후 채권을 미양도 중인 대부업체의 채권 추심이 더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부업권에서는 상위 30개사가 대부분의 연체채권을 보유하고 있는데, 올해 초 기준 새도약기금에 참여한 곳은 12곳에 불과합니다.
정 사장은 "대부업권의 경우 연체채권이 영업의 전부에 가까운 특수성이 있어 은행·카드업과는 다른 애로사항이 있다"며 "다양한 인센티브 등 할 수 있는 모든 절차적인 편의 등을 강구해 하루라도 빨리 협약 가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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