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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산하기관 업무보고 이틀간 진행…중점 과제 이행 점검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1.13 15:39
수정2026.01.13 15:44

국토교통부가 산하 공공기관과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이틀간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균형발전부터 미래성장, 민생·안전까지 중점 추진 과제 이행 상황을 전면 점검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3일)부터 내일(14일)까지 이틀간 산하 공공기관과 유관단체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중점 추진 과제 이행 상황과 기관별 역할 수행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균형발전 ▲미래성장 ▲민생·안전 등 3개 주제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대상 기관은 국토부 산하 2개 청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 등 29개 공공기관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대한건설협회 등 8개 유관단체를 포함해 총 39곳입니다.

업무보고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주재하며, 각 기관장으로부터 중점 추진 과제와 지적사항 개선 내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2차관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산하기관과 유관단체 임직원도 함께 참석합니다.

보고 전 과정은 국토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민생·안전 분야 보고는 KTV를 통해서도 중계됩니다.

첫날인 오늘 진행되는 1부 업무보고에서는 ‘균형발전’을 주제로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 계획, 새만금 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 방안, 철도망 확충을 통한 국토 균형발전 전략, 주택 공급과 서민 주거 안정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됩니다.



둘째 날인 내일 오전에는 2부 ‘미래성장’ 보고가 이어집니다. 이 자리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확보 방안과 디지털 트윈 및 첨단 공간기술을 활용한 국토관리 혁신 방안, 해외건설 진출 확대 전략, 청년 등 미래 건설기술인 양성 방안, 건설산업 활성화와 안전 확보 방안 등이 다뤄집니다.

같은 날 오후 진행되는 3부 ‘민생·안전’ 보고에서는 국민 안전과 생활 편의와 직결된 과제가 집중 점검됩니다. 인천국제공항 서비스와 운영체계 개선 방안, 도로·철도 안전 확보 및 이용 편의성 제고 방안, 건설·지하·시설물과 도로·항공·철도 전반에 걸친 국토교통 안전 확보 방안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026년은 주권자인 국민의 눈높이에서 균형발전과 미래성장, 민생·안전 전 분야가 '보고'가 아닌 '성과'로 평가받는 실용 행정이 뿌리내려야 하는 해"라며 "국토부와 산하기관은 민생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 호흡하며 잘한 일은 더 잘하게, 못한 일은 달라지도록 제대로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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