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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흡수합병…"글로벌 기업 거듭날 것"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1.13 14:19
수정2026.01.13 14:57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한다고 오늘(13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합병은 빙그레가 존속 법인으로서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하는 구조입니다.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습니다.

빙그레는 다음달 12일 합병 승인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빙그레는 2020년 10월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한 이후 공동 마케팅 실시, 물류 센터·영업소 통합 운영 등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다양한 효율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인수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했다고 빙그레는 강조했습니다.

빙그레는 중복 사업 조직을 통합하고 업무 절차를 일원화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또 수출, 이커머스 등 여러 채널로 양사 제품 판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빙그레는 "양사 합병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식품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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