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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오픈AI 바이오·헬스도 접수한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13 10:11
수정2026.01.13 10:17

[엔비디아 제공=연합뉴스]

엔비디아가 제약사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신약 연구소를 세우고, 오픈AI는 의료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등 AI 기업들의 의료 분야 진출이 가속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현지시간 12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손잡고 앞으로 5년간 최대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를 공동 투자해 AI 신약 개발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있는 베이 지역에 세워질 이 연구소에는 양사의 과학자들과 AI 개발자, 엔지니어 등이 상주하며 엔비디아의 '바이오 네모'를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또 이 연구소는 엔비디아가 이달 초 공개한 차세대 AI 칩 '베라 루빈'을 기반으로 가동할 계획입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가 모든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지만 가장 깊은 영향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사는 AI를 신약 개발뿐 아니라 제조와 운영 전반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최근 '챗GPT 건강' 기능을 선보인 오픈AI는 의료용 AI 앱 스타트업 '토치'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토치는 의료 시스템이나 애플의 건강 앱 등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해주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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