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1천470원, 엔-원 930원 넘었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13 09:44
수정2026.01.13 09:44
달러-원 환율은 13일 달러 약세에도 추가 상승해 장 초반 1,470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1.9원 오른 1,470.3원입니다.
환율은 0.1원 오른 1,468.5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이 다소 확대됐습니다.
전날 미국 법무부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청사 개보수 관련 자금 유용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달러는 약세로 전환했습니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달러 약세와 당국 미세조정 경계감은 환율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라면서도 "수급 주도권을 쥔 수입업체 결제와 거주자 해외주식투자 환전 수요가 환율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엔화 약세도 환율 상승 배경 중 하나로 꼽힙니다.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0.66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29.43원보다 1.23원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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