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사 막판 교섭…비상수송대책 마련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1.12 17:45
수정2026.01.12 18:23
[앵커]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막판 협상에 나섰습니다.
협상이 결렬되면 노조는 내일(13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결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조슬기 기자,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파업 여부를 가를 막판 협상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와 사측은 법원의 통상임금 판결을 근거로 임금을 얼마나 올릴지를 놓고 첨예하게 다퉈왔습니다.
노조는 12.85% 인상을 주장하는 반면, 사측은 6~7% 수준이 적정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사측과 서울시는 여기에 추가 인상분을 더해 이미 임금협상을 타결한 다른 지자체들을 고려해 10%대 인상안을 제시했습니다.
노조 측은 통상임금 문제는 민사소송을 통해 해결하기로 했다며 이번 임금교섭과는 별개라는 입장입니다.
이처럼 노사 양측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협상은 난항이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당장 내일 파업에 돌입할 경우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내놨습니다.
지하철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씩 연장하고, 지하철 막차 시간도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총 172차례 열차 운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서울 25개 자치구는 무료 서틀버스 670여 대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도 서울 시내버스 파업 노선과 유사한 경기지역 128개 노선 1천 788대에 대해 출·퇴근 시간 집중 배차를 시행합니다.
주요 지하철역 등과 연계하는 마을버스와 택시 등 대체 수단을 적극적으로 연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버스 앱과 정류소 안내판을 통해 실시간 파업 상황을 전파하고, 인파 밀집이 우려되는 주요 역사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입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막판 협상에 나섰습니다.
협상이 결렬되면 노조는 내일(13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결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조슬기 기자,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파업 여부를 가를 막판 협상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와 사측은 법원의 통상임금 판결을 근거로 임금을 얼마나 올릴지를 놓고 첨예하게 다퉈왔습니다.
노조는 12.85% 인상을 주장하는 반면, 사측은 6~7% 수준이 적정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사측과 서울시는 여기에 추가 인상분을 더해 이미 임금협상을 타결한 다른 지자체들을 고려해 10%대 인상안을 제시했습니다.
노조 측은 통상임금 문제는 민사소송을 통해 해결하기로 했다며 이번 임금교섭과는 별개라는 입장입니다.
이처럼 노사 양측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협상은 난항이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당장 내일 파업에 돌입할 경우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내놨습니다.
지하철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씩 연장하고, 지하철 막차 시간도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총 172차례 열차 운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서울 25개 자치구는 무료 서틀버스 670여 대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도 서울 시내버스 파업 노선과 유사한 경기지역 128개 노선 1천 788대에 대해 출·퇴근 시간 집중 배차를 시행합니다.
주요 지하철역 등과 연계하는 마을버스와 택시 등 대체 수단을 적극적으로 연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버스 앱과 정류소 안내판을 통해 실시간 파업 상황을 전파하고, 인파 밀집이 우려되는 주요 역사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입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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