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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화·초도양산까지메이커…중기부, 스페이스 기능 확대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1.12 13:10
수정2026.01.12 18:40


중소벤처기업부는 시제품 제작에 머물렀던 기존 메이커 스페이스 기능을 제품화·초도양산까지 확대한 ‘제조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 모델을 도입하고, 다음 달 3일까지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그동안 메이커 스페이스가 시제품 구현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스타트업이 양산 설계, 제품 인증 등 생산 전환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올해부터 제품을 실제로 만들어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제조 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창업자가 제조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해 설계 검증, 공정 설계, 원가 분석, 양산성 평가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하게 했습니다.

중기부는 이런 일을 담당할 메이커 스페이스의 주관기관을 지난해 8곳에서 올해 13곳으로 확대해 모집합니다.

1천㎡ 이상의 전용 공간과 전문 장비·인력을 보유한 기관 또는 기업은 시제품 제작, 양산 설계, 제품 인증, 초도양산 역량을 갖춘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됩니다.



중기부는 다음 달 3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 www.k-startup.go.kr
 에서 신청받습니다. 중기부는 서류·발표 평가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메이커 스페이스는 단순한 메이킹 공간이 아니라 전문기업과 함께 제품화와 초도양산까지 책임지는 제조창업 거점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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