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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트라이폴드, 내일 4차 판매…또 5분 매진될까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1.12 11:36
수정2026.01.12 12:03

[2일 서울 삼성 강남에서 열린 '삼성전자 갤럭시Z 트라이폴드 출시 미디어데이'에서 갤럭시Z 트라이폴드가 공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의 두 번 접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내일(13일) 4차 판매에 나섭니다. 이미 지난 세차례 판매에서 오픈 이후 5분도 채 안돼 물량이 동났던 만큼 4차 판매도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일(1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판매처인 삼성닷컴에서 트라이폴드 4차 판매를 진행합니다. 4차 판매 물량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4차 판매 또한 이전과 비슷한 수준의 극소량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라이폴드는 지난달 12일 국내 출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빠르게 완판됐습니다. 출시 첫날부터 삼성 강남 등 주요 삼성전자 매장에는 빠른 구매를 위해 고객들이 긴 줄을 섰고, 이은 1·2·3차 판매 모두 5분도 채 안돼 품절됐습니다.

트라이폴드는 출고가 359만 400원이란 고가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신개념 폼팩터를 처음 도입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고도의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 대량 생산이 어려운데다 생산된 물량은 해외 지사 등 글로벌 각국에도 보낼 예정이라 갈수록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개봉 중고제품의 경우 500만 원을 넘는 리셀가를 보이는 등 중고 거래도 활발합니다.

한편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10형)의 대화면이 나타나고, 접으면 164.8㎜(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접었을 때 12.9㎜, 펼쳤을 때 가장 얇은 쪽의 두께가 3.9㎜로 역대 갤럭시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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