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최종 교섭…결렬시 내일 파업
SBS Biz 윤지혜
입력2026.01.12 11:23
수정2026.01.12 12:00
[앵커]
임금 관련 협상에서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오후 최종 협상에 나섭니다.
이 협상이 결렬되면 내일(13일) 첫차부터 파업이 시작됩니다.
한파 속 시민의 발인 버스가 멈출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윤지혜 기자, 현재까지 노사 협상 상황이 어떻게 흘러왔습니까?
[기자]
버스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오후 3시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의 노동쟁의와 관련한 사후 조정회의를 엽니다.
노사는 지난해 5월 임금 단체협약 무산 이후 최근까지 실무 협의를 이어갔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는데요.
결국 조정위원과 노사 대표자가 참석하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사후 조정회의에서 결론을 내게 됐습니다.
버스노조는 지난해 5월 이미 쟁의권을 확보했고, 전면 파업도 예고한 상태인데요.
워낙 양측 간극이 크다 보니 막판 조정 국면에서도 타결이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앵커]
양측이 이렇게 접점을 찾지 못하는 이유가 뭡니까?
[기자]
핵심 쟁점은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임금 인상 폭입니다.
2024년 12월 대법원과 지난해 10월 서울고법에서 열린 동아운수 통상임금 항소심 재판부는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했습니다.
노조는 통상임금에 상여금이 포함된 만큼 법정수당이 연쇄적으로 증가하고, 이를 환산하면 12.8%를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사측은 노조의 해석과 요구가 과하다는 입장입니다.
서울고법이 노조 요구 금액의 절반 가량만 인용한 만큼 올해 임금인상 효과는 6~7% 수준에 달하고, 사측이 10%대의 인상안을 제시했음에도 노조가 거부했다는 겁니다.
노조는 협상 결렬 시 내일 오전 4시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임금 관련 협상에서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오후 최종 협상에 나섭니다.
이 협상이 결렬되면 내일(13일) 첫차부터 파업이 시작됩니다.
한파 속 시민의 발인 버스가 멈출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윤지혜 기자, 현재까지 노사 협상 상황이 어떻게 흘러왔습니까?
[기자]
버스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오후 3시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의 노동쟁의와 관련한 사후 조정회의를 엽니다.
노사는 지난해 5월 임금 단체협약 무산 이후 최근까지 실무 협의를 이어갔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는데요.
결국 조정위원과 노사 대표자가 참석하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사후 조정회의에서 결론을 내게 됐습니다.
버스노조는 지난해 5월 이미 쟁의권을 확보했고, 전면 파업도 예고한 상태인데요.
워낙 양측 간극이 크다 보니 막판 조정 국면에서도 타결이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앵커]
양측이 이렇게 접점을 찾지 못하는 이유가 뭡니까?
[기자]
핵심 쟁점은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임금 인상 폭입니다.
2024년 12월 대법원과 지난해 10월 서울고법에서 열린 동아운수 통상임금 항소심 재판부는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했습니다.
노조는 통상임금에 상여금이 포함된 만큼 법정수당이 연쇄적으로 증가하고, 이를 환산하면 12.8%를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사측은 노조의 해석과 요구가 과하다는 입장입니다.
서울고법이 노조 요구 금액의 절반 가량만 인용한 만큼 올해 임금인상 효과는 6~7% 수준에 달하고, 사측이 10%대의 인상안을 제시했음에도 노조가 거부했다는 겁니다.
노조는 협상 결렬 시 내일 오전 4시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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