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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번호이동 전산장애…KT 이탈 막판 수요 몰려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1.12 10:23
수정2026.01.12 10:30


KT 위약금 면제 종료를 하루 앞둔 가운데 이탈 수요가 몰리면서 번호이동 관련 전산 처리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늘(12일) 오전 10시 번호이동 개통이 시작된 직후 관련 전산 처리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산 휴무였던 어제(11일) 미개통 물량까지 몰리면서 번호이동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오전 10시 11분부터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번호이동 가입자에 대한 사전동의 절차를 한시적으로 생략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에도 번호이동 수요가 급증하면서 5일과 6일 양일간 간헐적으로 전산 처리 장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한편, KT가 위약금 면제를 시작한 지난달 31일부터 10일까지 KT 이탈 고객 수가 2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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