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 "방미통위, 해킹 숨긴 KT 사실조사 나서야"
SBS Biz 안지혜
입력2026.01.12 10:10
수정2026.01.12 10:14
[서울YMCA (사진=연합뉴스)]
서울YMCA가 해킹사태를 은폐하고 보안 역량을 내세워 고객 유치 행위를 한 KT에 대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사실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서울YMCA는 "지난해 4월 SK텔레콤 침해 사고 발생 당시 (KT는) 악성코드 감염 서버가 없다고 호언장담했으나 이미 2024년 3월부터 7월까지 감염된 서버 41대를 자체 폐기했기 때문에 악성코드가 발견되지 않았을 뿐"이라면서, "그러한 상황을 이용자들에게 숨기고 거짓으로 보안 수준을 홍보해 신규 고객들까지 모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엄연히 이용자를 모집하기 위해 안전한 통신서비스 제공 가능 여부와 직결되는 보안 수준·현황 등의 '중요한 사항을 거짓으로 고지'한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에 해당한다는 게 YMCA 측 주장입니다.
서울YMCA는 "사실조사를 통해 KT가 금지행위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될 경우 방미통위는 KT의 신규 이용자 모집을 금지할 수 있다"면서, "KT 망의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신규 고객 모집을 중단하도록 제재해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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