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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사장 "고수익·고부가 사업 중심 설루션 기업으로 재편"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1.12 06:54
수정2026.01.12 06:55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LG이노텍 제공=연합뉴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은 "LG이노텍은 더 이상 단순 부품 회사가 아닌 설루션 기업"이라며 "올해는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는 설루션을 앞세워 고수익·고부가 사업 중심의 구조로 재편하는 데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사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마련된 CES 2026 LG이노텍 부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본질적인 사업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확실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사장이 강조한 '설루션'은 부품 단품 공급을 넘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고객이 쓰기 쉬운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그는 "단순히 고객이 정해준 하드웨어를 만드는 데서 벗어나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를 접목해 설루션 프로바이더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CES 전시에서도 '통합 설루션'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문 사장은 "다양한 방법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유무형의 설루션을 최적화된 조합으로, 시장에 가장 먼저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사장은 LG이노텍의 사업 축을 '센서·기판·제어' 3가지로 정리했다. 그는 "가전과 스마트폰에서 개발된 기술들이 자동차, 휴머노이드 로봇, 드론, 위성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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