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서 가스 흡입으로 직원 2명 쓰러져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1.11 17:09
수정2026.01.11 17:13
[충남 당진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늘(11일) 오전 7시 20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의 한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업체 소속 20대 직원 2명이 아르곤 가스를 들이마셨습니다.
이 사고로 A씨(26)와 B씨(22)가 의식 장애와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가운데 A씨의 상태는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교대 근무 중이던 이들이 정비 작업 도중 설비에 남아 있던 아르곤 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르곤 가스가 누출되거나 폭발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며 "확보한 폐쇄회로 TV를 분석하는 한편,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당시 작업 내용과 상태 등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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