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민간 무인기 北 침투 사실이면 중대범죄"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1.10 22:52
수정2026.01.11 09:11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해 민간 무인기 운용 가능성이 제기되는데 대해 "군경 합동 수사팀을 구성해 신속·엄정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10일) "민간 무인기의 북한 침투가 사실이라면 한반도 평화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앞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이날 '한국은 무인기에 의한 주권침해 도발을 또다시 감행한 데 대하여 대가를 각오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에서, 작년 9월과 지난 4일 한국이 침투시킨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국방부는 우리 군은 해당 무인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고 우리 군의 작전이 아니라고 거듭 밝히면서, 민간 무인기 가능성을 두고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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