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흉기된 간판…경기서 1명 사망·4명 부상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1.10 17:57
수정2026.01.10 18:04
[무너진 간판 (사진=연합뉴스)]
오늘(10일) 전국 곳곳에 강풍이 불어닥친 가운데 경기지역에서는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강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건, 경상 4건입니다.
사망자는 20대 남성으로 그는 오후 2시 21분께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길을 걷다가 강한 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떨어진 가로 15m, 세로 2m 정도 크기의 간판에 깔려 숨졌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13분께에는 오산시 기장동에서 바람에 날린 현수막에 오토바이 탑승자가 맞아 병원에서 치료받았고, 오후 1시 4분께에는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서 패널에 맞은 시민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는 강풍과 관련한 신고가 512건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가운데 301건을 조치했습니다. 구조·구급 5건과 간판 낙하 63건, 나무 쓰러짐 19건 등 안전조치 296건입니다.
현재 경기도에는 안산, 시흥, 김포, 평택, 화성 등 5개 시에 강풍경보가 내려졌고 나머지 26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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