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경보에 제주공항 국내선 20편 줄줄이 결항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1.10 17:45
수정2026.01.10 17:48
[제주공항에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타지역 폭설 영향까지 겹쳐 결항한 항공편들이 속출하고 있다. 제주공항 활주로에서 강풍을 뚫고 항공기가 이륙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늘(10일) 제주국제공항에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국내선 항공편 결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제주와 김해, 여수, 원주를 오가는 항공편 19편이 각 공항의 악기상 때문에 결항했습니다.
공항별 결항 편수는 김해 8편, 여수 7편, 원주 4편입니다. 여수 결항편 중 1편은 대구공항으로 회항한 뒤 결항했습니다.
또 김포노선 1편도 연결편 관계로 결항했습니다.
현재까지 제주공항 국내선 출발 총 214편 중 115편, 도착 총 211편 중 119편이 운항했습니다. 남은 항공편은 출발 89편과 도착 82편입니다.
국제선의 경우 출발 26편과 도착 27편 중 각각 15편이 운항했고, 결항 항공편은 없는 상태입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제주국제공항의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내일 오후까지 연장될 전망이어서 항공편 이용자들은 미리 항공사 등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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