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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서 강풍에 간판 떨어져…20대 행인 사망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1.10 17:23
수정2026.01.10 17:25

[무너진 간판 (사진=연합뉴스)]

경기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오늘(10일) 의정부에서 강한 바람에 떨어진 간판에 깔린 행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께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가로 15m, 세로 2m 정도 크기의 간판이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가던 20대 남성 A씨가 간판에 깔렸습니다.

신고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이 무너진 간판 잔해 아래에서 A씨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사고 당시 의정부시에서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약 9m의 강한 바람이 불었던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A씨는 해당 건물이나 가게와 관련이 없고, 단순히 길을 걷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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