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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장관 "모든 장비·인력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1.10 17:21
수정2026.01.10 17:22

[10일 오후 3시 14분께 경북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산에서 불이 났다. (사진=연합뉴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10일) 경북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산림청과 소방청, 경상북도, 의성군 등에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윤 장관은 "특히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으로 조치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진화 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4분께 의성군 의성읍에서 산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후 오후 3시 36분 소방 대응 1단계, 41분께에는 소방 대응 2단계로 대응 수위를 격상했습니다.

이번 산불은 야산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추정됐습니다.

현장에 동원된 소방력은 헬기 13대를 포함한 장비 22대, 진화 인력 41명입니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도 "인근 민가와 사찰 등 화재 방어선 구축 및 연소 확대 방지를 철저히 하라"면서 "헬기 등 가용 소방력을 최대한 지원하고, 현장 활동 대원들의 개인 보호 장비 착용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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