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한파특보…한파 경보 '주의'로 격상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1.10 15:33
수정2026.01.10 15:36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 8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갯벌이 얼어있다. (사진=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오늘(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후 3시를 기해 한파 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 183개 특보 구역 중 118개 구역에 한파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조치라고 행안부는 전했습니다.
한파 특보가 발효된 118개 구역 중 한파 경보는 12곳, 한파주의보는 106곳입니다.
정부는 한파재난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경찰·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비상대응체계를 긴급 강화합니다.
행안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유사시를 대비해 중앙·지방정부 모두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합니다. 고용노동부 등 중앙부처도 소관 업무에 대해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합니다.
보건복지부는 한파 취약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밀착관리를 실시합니다.
아울러 한파쉼터를 휴일·야간시간까지 연장 운영할 것을 권고하고, 응급대피소도 지정 운영해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외출 시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방한용품을 착용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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