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엔비디아, 구글 임원을 마케팅 책임자로 영입"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09 16:17
수정2026.01.09 16:20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가 구글 마케팅 임원을 첫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영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구글 마케팅 임원인 앨리슨 왜건펠드는 다음달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엔비디아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며, 왜건펠드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에게 보고하게 된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왜건펠드는 구글에서 약 10년간 근무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의 마케팅을 총괄했고, 그는 링크트인 게시글을 통해 이직 소식을 알렸다고 WSJ은 전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오픈AI가 2022년 말 AI 챗봇인 챗GPT를 내놓은 이후 AI 붐을 타고 지난 3년간 급성장했는데, 이같은 유례없는 성장세는 마케팅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고 WSJ은 짚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최근 분기 매출이 570억1천만달러(약 83조2천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종윤다른기사
건강보험료 월 460만원 뗀다…도대체 월 얼마나 벌길래
젠슨 황 "AI종말론, 사회에 해악…'AI 안전' 투자조차 위축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