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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홍보 문구까지 30초 만에…K-스타트업 빛났다

SBS Biz 최지수
입력2026.01.09 14:49
수정2026.01.09 16:35

[앵커] 

특히 올해 CES 주제가 '혁신가들의 등장'이었던 만큼, 기발한 아이디어를 구현해 낸 우리 '스타트업'들이 혁신상을 휩쓸었는데요. 



중소벤처기업부와 코트라 등, 우리 정부의 지원사격도 돋보였습니다. 

최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카메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할 검정 트위드 재킷 제품 사진을 찍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기만 해도 AI가 30초 만에 홍보문구가 담긴 상세페이지를 자동으로 만들어줍니다. 

판매업체의 마케팅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정부가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로 R&D를 적극 지원한 기업인데, 국내외 잠재적 바이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다니엘 립슨 / 미국 스타트업 마케터 :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활용해서 패션 연출을 보여주는 매우 훌륭한 UX를 제공합니다. 패션브랜드가 사용하기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듣는 기능에 그쳤던 헤드폰에 고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3D 영상 시청을 구현해 낸 우리 기업은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CES를 세계 무대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K-스타트업은 AI를 필두로 '혁신가의 등장'에 걸맞은 기술을 보여주면서 혁신상 60%를 휩쓸었습니다. 

그 뒤엔 정부의 지원사격이 있었습니다. 

코트라가 꾸린 통합한국관에는 역대 최대 규모 470개 사가 참여해 '원팀 코리아'로 뭉쳤고 중기부는 K-스타트업 통합관을 마련해 바이어와의 직접 통로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정부는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과 투자로 이어지도록 해외마케팅·사업화 등 후속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SBS Biz 최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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