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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韓-日, 13일 정상회담서 中 희토류 통제 대응 논의할 수도"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1.09 14:00
수정2026.01.09 14:53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미국·캐나다·일본 방문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한일 정상회담에서 최근 중국의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 통제 상황 등과 관련한 논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위 실장은 오늘(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한 방일 브리핑 중 관련 질문을 받고 “아직은 모르겠지만 그럴 개연성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출 통제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고, 우리에게도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위 실장은 또 최근 중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일 정상회담에서 이런 이야기도 다뤄질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대체로 한일 간 한중 간 정상회담을 하게 되면 지역이나 주변 정세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며 “한일 간에도 그럴 개연성은 있다고 판단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최근 정세 변화나 동향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중 간에도 비슷한 논의가 있었고 또 각자의 입장들을 교환했다, 일본하고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선 한중 정상회담에서 중국 측이 일본 방문을 앞둔 이 대통령에게 관련 질문이나 우려 표명, 설명 등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위 실장은 “한중 정상회담에서 지역 정세 또 한반도 관련 사안에 대한 논의들은 있었다”며 “내용을 상세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각각이 자기 생각을 개진했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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