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작년 12월 소비자물가 0.8% 올라…"34개월 만에 최고치"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09 11:16
수정2026.01.09 11:17
중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작년 12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0.8% 상승했는데, 이는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의 전망치와 일치합니다.
로이터는 이러한 상승률이 34개월 만에 최고치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CPI는 작년 3분기까지 마이너스 행진을 하다 10월 국경절과 중추절(추석) 연휴 효과로 전년 동월 대비 0.2% 오르며 상승 전환했고, 11월 0.7% 상승, 12월 0.8% 상승 등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월 대비 12월 CPI는 0.2% 올라 로이터 전망치(0.1% 상승)를 소폭 웃돌았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경제를 둘러싼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는 다소 잦아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작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1.9% 하락해 시장 전망치(-2.0%)를 약간 웃돌았습니다.
중국 PPI는 2022년 10월부터 3년 넘게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지만 하락 폭은 지난해 7월(-3.6%) 이후 계속 줄어드는 추세 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용인 삼성 반도체 산단에 '문화재 변수'…시굴조사 착수
- 2.[단독] 속도 내던 용인 삼성 반도체 산단에 '문화재 변수'…시굴조사 착수
- 3.월급 빼고 다 오르네…국민연금 얼마 더 받을까?
- 4.월 468만원 벌어도 기초연금 꼬박꼬박 탄다
- 5.月 796만원 벌고도 기초연금 꼬박꼬박 탄다…"이런 부부 부럽네"
- 6."3억 날리고 떠납니다"…동전주 전락한 인버스 투자자 눈물
- 7.10인분 구웠는데 노쇼…"구운 고기 다 주세요" 누군가 봤더니
- 8.'샤넬백'보다 싼 아파트, 단지 전체가 강남 1채보다 저렴
- 9.고물가 덕에 국민연금도 더 받는다…얼마나 받길래?
- 10.머스크, 韓 인구절벽 또 경고…"북한, 걸어서 넘어오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