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마이런 "올해 1.5%p 금리인하 원해"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1.09 07:26
수정2026.01.09 07: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스티븐 마이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현지시간 7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올해 1.5%p의 금리인하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런 이사는 "나는 약 1.5%p의 금리인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이러한 판단의 상당 부분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내 생각에 기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근원 인플레이션은 2.3%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반면 실업률은 4.6%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이런 이사는 "이는 원치 않는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을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무직의 미국인이 약 100만명 있다는 의미"이라며 "나는 우리가 어리석은 방식으로 계산한 인플레이션만을 이유로 그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가져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것은 불합리적"이라며 "또 한 가지는 연준이 그동안 정책을 지나치게 긴축적으로 유지해 왔기 때문에 나는 앞으로의 경제 성장 전망치를 본래 있어야 할 수준보다 낮출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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