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브리핑] 기술주 차익실현 매물 출회…타 업종으로 순환매 장세
SBS Biz 최주연
입력2026.01.09 06:47
수정2026.01.09 13:12
■ 모닝벨 '마켓 브리핑' - 최주연
오늘(9일) 시장은 어제(8일)와는 정반대의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어제 그나마 시장을 떠받쳐주던 기술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가운데 나머지 업종들로의 순환매 장세가 펼쳐졌고요.
또 트럼프 리스크에 급락하던 방산주도 밤사이에는 크게 오르면서 3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각각 0.55%, 0.01% 오른 가운데 나스닥 지수 홀로 0.44% 빠졌습니다.
빅테크 기업은 대부분 상승 열기가 빠졌습니다.
엔비디아는 중국 정부가 이르면 1분기 안에 엔비디아의 H200칩 구매를 승인할 것이라는 소식에도 결국 2% 넘게 하락했습니다.
그동안 CES 2026 이벤트와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로 생성됐던 기대감이 빠지면서 엔비디아를 비롯해 반도체 기업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하락장 속에서도 알파벳은 탄력적으로 움직였습니다.
캔터피츠제럴드는 AI 시장 내 제미나이의 점유율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10달러에서 370달러로 상향 조정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반도체주들에 대체로 조정이 나오면서 브로드컴 주가는 3% 넘게 급락했고요.
오늘 장에서는 한동안 강세를 보이던 헬스케어 업종 전반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는데요.
일라이릴리도 2.07% 내림세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은 오늘 밤에 나올 고용 보고서에도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오늘 나온 고용 지표들은 아직 노동 시장이 견조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우선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20만 8천 건으로 나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고요.
아직도 코로나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달보다 다시 5만 건 넘게 증가하면서 기업들이 채용과 해고를 모두 줄이는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2월 미국 기업의 감원 계획은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요.
챌린저 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에서 발표한 감원 보고서를 보면 이 수치는 3만 5천 553명으로 전달대비 50% 급감했고요.
1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채용 계획은 크게 늘어났는데요.
12월에 기업들은 10497건의 채용 계획을 발표해 2022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나 한편 미국의 노동 생산성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품 한 개를 만들 때 필요한 비용인 단위 노동 비용은 2%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노동 생산성은 4.9% 급증하면서 2023년 3분기 이후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기업들이 인건비 등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비용을 줄이고 있지만, 최소 인력으로 더 높은 산출력을 내고 있다는 것인데요.
AI 발달로 자동화가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생산성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생산성 향상은 임금 상승이 물가로 전이되는 압력을 제한하기 때문에, 연준 입장에서는 안도할 만한 대목입니다.
간밤에 나온 고용 지표들이 견조하게 나온 것처럼, 월가에서는 이번 12월 고용 데이터가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해 12월 신규 고용은 7만 건 증가해 11월보다 소폭 늘어나고, 실업률은 4.6%에서 4.5%로 떨어져 고용 시장이 둔화세가 다소 약해질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이번 결과로 올해 연준의 금리 경로를 점칠 수 있을 만큼 주목해서 봐야겠습니다.
국채금리는 예상보다 강하게 나온 고용 지표에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10년물 금리가 0.04%p, 2년물 금리가 0.02%p 뛰었습니다.
밤사이 국제유가는 급등했습니다.
어제 미국이 러시아 국적의 유조선을 나포해 미-러 갈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진 가운데, 원자재 시장 리밸런싱이 시작되면서 그동안 하락했던 원유에 대한 기계적 매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귀금속 시장도 지수 리밸런싱에 대한 경계감으로 장초반 크게 빠졌는데요.
다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오늘(9일) 시장은 어제(8일)와는 정반대의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어제 그나마 시장을 떠받쳐주던 기술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가운데 나머지 업종들로의 순환매 장세가 펼쳐졌고요.
또 트럼프 리스크에 급락하던 방산주도 밤사이에는 크게 오르면서 3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각각 0.55%, 0.01% 오른 가운데 나스닥 지수 홀로 0.44% 빠졌습니다.
빅테크 기업은 대부분 상승 열기가 빠졌습니다.
엔비디아는 중국 정부가 이르면 1분기 안에 엔비디아의 H200칩 구매를 승인할 것이라는 소식에도 결국 2% 넘게 하락했습니다.
그동안 CES 2026 이벤트와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로 생성됐던 기대감이 빠지면서 엔비디아를 비롯해 반도체 기업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하락장 속에서도 알파벳은 탄력적으로 움직였습니다.
캔터피츠제럴드는 AI 시장 내 제미나이의 점유율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10달러에서 370달러로 상향 조정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반도체주들에 대체로 조정이 나오면서 브로드컴 주가는 3% 넘게 급락했고요.
오늘 장에서는 한동안 강세를 보이던 헬스케어 업종 전반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는데요.
일라이릴리도 2.07% 내림세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은 오늘 밤에 나올 고용 보고서에도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오늘 나온 고용 지표들은 아직 노동 시장이 견조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우선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20만 8천 건으로 나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고요.
아직도 코로나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달보다 다시 5만 건 넘게 증가하면서 기업들이 채용과 해고를 모두 줄이는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2월 미국 기업의 감원 계획은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요.
챌린저 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에서 발표한 감원 보고서를 보면 이 수치는 3만 5천 553명으로 전달대비 50% 급감했고요.
1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채용 계획은 크게 늘어났는데요.
12월에 기업들은 10497건의 채용 계획을 발표해 2022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나 한편 미국의 노동 생산성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품 한 개를 만들 때 필요한 비용인 단위 노동 비용은 2%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노동 생산성은 4.9% 급증하면서 2023년 3분기 이후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기업들이 인건비 등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비용을 줄이고 있지만, 최소 인력으로 더 높은 산출력을 내고 있다는 것인데요.
AI 발달로 자동화가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생산성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생산성 향상은 임금 상승이 물가로 전이되는 압력을 제한하기 때문에, 연준 입장에서는 안도할 만한 대목입니다.
간밤에 나온 고용 지표들이 견조하게 나온 것처럼, 월가에서는 이번 12월 고용 데이터가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해 12월 신규 고용은 7만 건 증가해 11월보다 소폭 늘어나고, 실업률은 4.6%에서 4.5%로 떨어져 고용 시장이 둔화세가 다소 약해질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이번 결과로 올해 연준의 금리 경로를 점칠 수 있을 만큼 주목해서 봐야겠습니다.
국채금리는 예상보다 강하게 나온 고용 지표에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10년물 금리가 0.04%p, 2년물 금리가 0.02%p 뛰었습니다.
밤사이 국제유가는 급등했습니다.
어제 미국이 러시아 국적의 유조선을 나포해 미-러 갈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진 가운데, 원자재 시장 리밸런싱이 시작되면서 그동안 하락했던 원유에 대한 기계적 매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귀금속 시장도 지수 리밸런싱에 대한 경계감으로 장초반 크게 빠졌는데요.
다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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