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유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2.7% 전망…한국은 1.8%"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1.09 05:47
수정2026.01.09 05:48


유엔이 올해 세계 경제가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현지시간 8일 밝혔습니다.

유엔은 이날 공개한 세계경제 현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이 지난해(전망치 기준 2.8%)보다 소폭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내년 들어서는 성장률이 2.9%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보고서는 "관세 충격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 활동은 회복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관세 부과에 앞선 선주문과 재고축적, 견조한 소비, 통화정책 완화 및 안정적인 노동시장이 이를 뒷받침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지속되는 거시경제 정책 지원이 관세 인상에 따른 충격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역 성장세 및 전체적인 교역활동은 단기적으로 완만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경제 성장률은 2026년 2%, 2027년 2.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 경제 성장률의 경우 올해는 1.8%, 내년은 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1.8%, 내년 1.9% 성장을 전망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한나다른기사
경찰, 로저스 쿠팡 대표에 소환 통보…'셀프 조사' 묻는다
11번가, 할인 행사 '십일절' 진행…당일배송 마감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