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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고등어 60% 싸다…동장군에도 오픈런

SBS Biz 최나리
입력2026.01.08 17:50
수정2026.01.09 10:46

[앵커]

연초부터 들썩이는 식탁 물가 소식 연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국민생선 고등어 가격도 가파르게 올라 ‘금(金)등어’ 가 됐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오늘(8일)부터 고등어 할인 행사를 진행했는데, 대형마트에는 오픈런이 벌어졌습니다.

최나리 기자입니다.

[기자]



영하 10도에 달하는 강추위에도 마트 문이 열리기 전부터 긴 줄이 생겼습니다.

고등어와 쇠고기 등을 할인한단 소식에 일찌감치 소비자들이 몰린겁니다.

[김수미 / 서울 목동 : 요즘 장보러 오면 예전보다 좀 비싸진 것 같아서 물건을 많이 담기가 쉽지가 않은데, 할인하는 제품 위주로 사게되고 할인하면 조금 더 많이 사게되는 것 같아요.]

고등어 두마리 값은 최근 1만원을 넘기며 1년사이 30%가까이 뛰었습니다.

이에 주요 마트들은 오는 25일까지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고등어를 판매하는 한편 이마트는 일주일동안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를 최대 30% 롯데마트는 과일과 전복, 우유 등을 특가에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계란값 급등에 대비해 미국산 신선란을 2년만에 수입하고 축산물 유통 구조 개선안을 다음 주에 내놓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신선식품 뿐 아니라 커피와 과자 등 가공식품부터 의류와 운동화 등 전방위적 가격 인상이 이어지면서 소비자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SBS Biz 최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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