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솔라시도에 에너지지특화 'AI데이터센터' 구축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08 17:31
수정2026.01.08 17:36
[업무협약 (전남도 제공=연합뉴스)]
전라남도는 8일 도청에서 한전KDN·해남군·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과 에너지 특화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 및 AI·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박상형 한전KDN 사장, 명현관 해남군수, 김대한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협약 참여 기관과 기업은 솔라시도에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에너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AI·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생산·소비·계통·저장(ESS) 등 주요 에너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AI 분석·활용이 가능한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도내 에너지 AI 서비스 개발, 신산업 실증, 데이터 기반 기업 육성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또 한전KDN과 협업해 에너지·데이터센터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지원센터 구축, 실증사업 패키지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할 방침입니다.
전라남도는 에너지 효율 제고와 재생에너지 확산을 뒷받침할 AI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가운데, 에너지 ICT·데이터 분야의 기술·운영 역량을 갖춘 한전KDN이 참여해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국가 AI컴퓨팅센터를 비롯해 오픈AI-SK 합동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남 제1호 장성 파인 데이터센터와 AI 데이터센터를 연계해 '전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번 협약은 전남이 세계적 AI·에너지 신산업과 연구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기업 지원, 실증사업 패키지까지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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