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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운용 "올해 부동산 전략은 다양한 자산군의 연계 투자"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1.08 17:05
수정2026.01.08 17:07

[이지스자산운용 제공=연합뉴스]

이지스자산운용은 올해 부동산 시장의 투자 전략으로 다양한 자산군의 연계 투자로 수익성과 리스크를 동시에 관리하는 '하이브리드 캐피탈 앤드 에셋'을 제시했습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오늘(8일) 발간한 보고서 '2026년 상반기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먼저 이지스자산운용은 금융 당국 주도의 재구조화가 본격화하면서 은행권의 부실 채권(NPL) 물량이 증가해 사모 대출 시장이 새로운 투자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오피스 시장은 프라임급 자산 중심의 강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오피스 거래 규모는 16조4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는데, 이 같은 성장은 주요 권역의 대형 오피스가 주도했습니다.

물류 시장의 경우 공급 과잉이 해소되는 국면에 진입했다면서 높은 층고와 고전력 시설 등 자동화 설비 도입이 용이한 물류 센터가 우량 자산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이지스자산운용은 말했습니다.

데이터센터 시장도 서울 내 부지 희소성과 전력 확보 이슈로 경기 외곽 및 비수도권으로 공급이 분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자령 이지스자산운용 전략리서치실장은 "올해는 기술 변화에 따른 자산 가치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시점"이라며 "기존의 투자 방식과 수익 개념을 넘어 AI(인공지능)와 인프라가 접목된 '크로스 에셋'에 대한 개념 정립과 투자 방식이 시장 선점의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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