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美 '외국산 드론·부품 수입금지' 예외 허용…삼성 제품 포함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08 16:28
수정2026.01.09 06:30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말 외국산 드론과 관련 부품의 수입을 전면 금지했던 미국이 삼성전자를 포함해 일부 외국산 드론과 부품 수입이 가능하도록 예외를 허용했습니다.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현지시간 7일 외국 생산 무인항공시스템(UAS·드론)과 핵심 부품에 대한 '인증 규제 대상 목록'(covered list)에서 일부 제품을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FCC는 작년 12월 22일 모든 외국산 드론과 관련 핵심부품을 인증 규제 대상 목록에 포함해 미국 내 수입·유통·판매를 위한 FCC 인증을 받을 수 없게 했습니다. 

해당 조치는 세계 최대 드론 제조업체인 중국의 DJI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지만, 외국산 농업용 드론을 사용하는 농민 단체 등의 반발을 불렀습니다. 



이번 조치로 올해 말까지 수입이 허용된 부품에는 삼성전자가 베트남에서 생산한 갤럭시 탭 액티브5와 S20 택티컬 에디션, S23 택티컬 에디션이 포함됐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송태희다른기사
中관영지 "한·중 반도체 협력은 필수"
"스마트폰 중독 불면증 2.6배, 우울증 2.8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