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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中, 한국행 여행객 30%↑…1위 한국, 3위 일본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08 15:48
수정2026.01.08 15:54

새해에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여행지는 한국이었습니다. 

8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과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양력설인 위안단(元旦·1월 1일) 연휴를 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중국 본토발 왕복 항공편 상위 목적지 가운데 한국이 1천12편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 항공 데이터 '항반관자(航班管家) 집계 결과입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의 97.2% 수준으로 회복된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2위는 태국(862편), 3위는 일본(736편)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중국 민항데이터분석시스템(CADAS) 자료에서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중국 본토발 해외 항공편 집계 결과 한국행 여행객이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33만1천명(1위)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일본을 찾은 중국인 여행객은 전년 동기 대비 33% 줄어 25만8천명(3위)이었으며, 태국을 찾은 여행객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28만5천명(2위)이었습니다. 



특히 한국은 중국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여행 목적지로 분석됐으며, 2030 직장인 세대에서는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의 인기가 높았습니다. 

지난해 1∼11월 한국을 방문한 중국 본토 관광객은 약 509만명이며, 올해는 그 수가 7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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