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장관 "올해 산업부-공공기관 '원팀'으로 국민 체감 성과 내야"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1.08 14:41
수정2026.01.08 14:56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산업통상부 제공=연합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8일 "산업부와 공공기관이 역할을 분담하는 수준을 넘어 하나의 팀으로서 속도감 있게 성과를 창출하고, 그 결과를 국민들 앞에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1회차 업무보고를 주재하며 "작년에는 관세 협상 등 대외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면 올해는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분명한 성과를 창출할 차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이날부터 12일까지 20여개 소관 공공기관 및 주요 유관기관으로부터 총 4회에 걸쳐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김 장관을 비롯해 차관, 실장, 소관 국·과장 및 실무자, 공공기관·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해 핵심 현안에 대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산업부는 국정기조와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기관별 중점 과제 점검은 물론 재난·안전관리,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미흡 사항은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날 진행된 1회차 업무보고에서는 가스공사, 가스기술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가스 분야의 안정적 수급관리 및 인공지능(AI) 활용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전 수출 분야에서는 베트남, 체코 등 중점국가들과의 협력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제3국 원전 시장 공동 진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습니다.
9일 진행되는 2회차에서는 무역안보관리원과 한국표준협회 등을 대상으로 수출통제 대응, 첨단산업 시험인증 역량 확보, 기술 유출 방지 및 AI 신뢰성 인증 개발 등을 다룹니다.
12일 오전 3회차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산업 분야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RE100(재생에너지 100%) 산단과 제조업 AX(AI 전환)를 점검합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날 오후 열리는 4회차 업무보고는 K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석유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보험공사 등 자원·수출 분야 기관을 대상으로 재무 건전성 개선, 자원안보 확립 방안 등의 현안을 심도 있게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이재명 대통령이 각 부처 장관에게 소관하는 기관들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을 것을 지시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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