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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소공연, 쿠팡 사태 피해 소상공인 신고센터 개설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1.08 12:24
수정2026.01.08 13:03

[서울 시내 한 쿠팡 물류센터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인한 입점업체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에 ‘쿠팡 사태 소상공인 피해 신고센터’를 열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중기부와 소상공인연합회는 소비자 사이에서 이른바 ‘탈팡’ 움직임이 나타나며 쿠팡 입점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가 우려되자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쿠팡 사태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본 소상공인은 신고센터에 피해 내용을 남기면 됩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쿠팡 사태가 벌어진 지 두 달째로 접어들고 있는데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쿠팡 입점 소상공인들의 고통은 극에 달한 상황”이라며 “소상공인 대표단체가 나서 쿠팡 입점 소상공인들의 피해 사례를 받아 중기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기부와 연합회는 피해 신고센터로 접수된 사례를 ‘쿠팡 사태 범정부 태스크포스’에 공유할 계획입니다.



이와 별도로 중기부와 연합회는 연합회 회원사와 지역연합회 등을 통해 쿠팡 사태 관련 피해 조사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중기부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쿠팡 입점업체 피해 현황을 파악해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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