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삼성SDS 이준희 "AI 풀스택 역량으로 공공·금융·제조 AX 지원"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1.08 11:41
수정2026.01.08 11:46
1월 7일(미국 현지시간) CES 2026 삼성SDS 프라이빗 부스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이준희 대표이사(사장)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이준희 삼성SDS 사장은 "공공과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의 AX 실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현지시간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 컨벤션센터(LVCC)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 고객의 AX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인 삼성SDS의 AI 풀스택 역량을 CES에서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고, 더 나아가 스스로 과업을 인식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삼성SDS는 기업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장은 엔비디아 칩을 통해 구축한 AI 인프라 서비스를 다음 달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엔비디아와 협력을 통해 최신 GPU인 B300 모델을 도입해 고성능 AI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는 설명입니다.
삼성SDS는 이번 CES에 참가해 AI 에이전트를 통해 일하는 방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 단독 전시룸을 마련했습니다. 공공과 금융, 제조 업종 임직원의 하루 일정 중심으로 다양한 AI 에이전트 시나리오를 소개하는 방식입니다.
유해 영상 분석과 신고, 카드 입회 심사, 가상 고객 리서치 등 실제 AI 에이전트로 바뀐 정부 부처의 한 주무관 하루를 선보였는데, 이 시나리오 따르면 해당 주무관은 출근과 동시에 삼성SDS '퍼스널 에이전트'로부터 하루의 주요 일정과 업무에 대한 브리핑을 받는다. 업무 수행에 필요한 추가 정보와 맥락도 즉시 확인합니다. 이후 담당자들과 생성형 AI가 적용돼 60개 이상 다국어 인식과 통·번역을 제공하는 삼성SDS '브리티 미팅'으로 화상회의를 합니다.
외근으로 이동할 때도 퍼스널 에이전트와 대화로 메일을 확인하고 보내거나 회의 일정을 등록하는 등 대화로 업무를 수행합니다.
오후에는 유해 영상 분석·신고와 유해 콘텐츠 신고 처리 업무 등을 AI 에이전트로 수행하고, 요시 신고 처리 보고서와 관련 보도자료 초안 작성까지 AI 에이전트 도움을 받습니다.
삼성SDS는 "이러한 AI 에이전트 활용을 통해 주무관은 하루 근무 시간의 약 67%인 5시간 20분을 절감할 수 있다"라고 자신했습니다.
현재 삼성SDS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에 입주한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AI 공통기반 사업과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삼성SDS 관계자는 "AI 에이전트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AI 인프라·AI 플랫폼·AI 솔루션을 아우르는 진정한 의미의 AI 풀스택 역량을 보유했다"며 "사내 AI 플랫폼 역량을 결집하고 기업 고객의 AI 전환도 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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