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전망치 줄줄이 상향…하나증권 "코스피 상단 5600으로 조정"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1.08 10:03
수정2026.01.08 10:04
[코스피 상승 (CG)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새해부터 코스피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면서, 증권사들이 전망치를 줄줄이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오늘(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스피 상단을 5600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만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 시가총액 증가분의 74%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몫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두 기업의 주가 과열이 단기 차익 실현의 빌미를 제공할 가능성도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6년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는 114%와 75%로 상대적으로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재만 연구원은 "국내 반도체 업종의 이익 증가율 정점은 올해 2분기"라며, "짧게는 1분기, 길게는 2분기까지 반도체는 코스피 상승을 주도할 수 있는 업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키움증권과 유안타증권도 올해 코스피 전망 범위 상단을 5200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한편, 코스피는 오늘(8일) 오전 10시 2분 기준 어제보다 1.2% 오른 4605.58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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