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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승차권 예매 15일부터…코레일, 예매 기간 3일로 확대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1.08 10:02
수정2026.01.08 10:09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2026년 설 연휴 승차권 예매'를 시행합니다.



이번 설 연휴 승차권 예매 대상은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열차로,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코레일 홈페이지의 명절 예매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예매는 철도회원에 한해 가능합니다.

코레일은 이번 설 연휴부터 보다 안정적인 예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국민의 예매 기간을 기존 2일에서 3일로 확대했습니다. 접속자 분산을 위해 웹 서버 용량도 기존 대비 2배로 증설했습니다.

교통약자 사전 예매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됩니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교통지원 대상)입니다.

15일에는 경부·경전·동해·중부내륙·경북·대구·충북·교외선, 16일에는 호남·전라·중앙·강릉·장항·영동·태백·서해·경춘·목포보성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객은 철도고객센터(1544-8545)를 통한 전화 예매도 가능합니다.



사전 예매는 교통약자 본인이 포함된 경우에만 가능하며, 부정 사용이 적발될 경우 다음 명절 사전 예매 참여가 제한됩니다.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일반 예매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됩니다.
19일은 호남·전라·장항·서해·목포보성선, 20일은 경전·중앙·강릉·동해·중부내륙·경북·대구·충북·영동·태백·경춘·교외선, 21일은 경부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설 연휴 승차권 결제는 22일 0시부터 가능합니다. 교통약자 사전 예매 승차권은 28일까지, 일반 예매 승차권은 25일까지 결제를 완료해야 합니다. 기한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되며,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순차 배정됩니다.

온라인 결제가 어려운 교통약자는 철도고객센터 전화 결제나 역 창구 방문 결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결제한 승차권은 열차 이용 전 신분증을 지참해 역 창구에서 발권해야 합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들이 기분 좋게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원활한 예매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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